
막걸리는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한국 전통주 중 하나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낮지만, 탁한 색감과 구수한 맛, 그리고 청량감 있는 탄산 덕분에 식사와 함께 또는 간단한 안주와도 잘 어울리는 술이죠. 하지만 막걸리는 살아있는 발효주이기 때문에 다른 술과는 다르게 보관 방법에 따라 맛과 품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특히 여름철처럼 기온이 높은 계절에는 조금만 관리가 소홀해도 막걸리가 상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냄새, 맛, 탄산감 모두 저하되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막걸리를 오래 보관하면서도 신선하게 마시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드릴게요. 1. 막걸리는 무조건 ‘냉장 보관’이 기본막걸리는 일반적인 소주, 맥주와 달리 살균이 되지 않은 생막걸리가 많습니다. 이 말은 곧, 병 안에 살아있는 효모가 계속 발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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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2.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