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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양산·부산 '시내버스·도시철도' 환승 19일부터 전면 무료

    • 시행일: 2025년 9월 19일(금)부터 전면 시행
    • 적용 대상: 김해·양산·부산 간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전체 환승
    • 기존 환승요금:
      • 1회 환승 시 500원,
      • 2회 환승 시 200원 추가
    • 변경된 환승 요금: 상기 추가 요금 전부 무료화
    • 환승 조건: 하차 후 30분 이내 최대 2회 환승 가능, 별도 신청 없이 교통카드 자동 적용
    • 절감 효과: 월평균 1만 원 이상 교통비 절감 예상 

     

    배경 및 목적

    김해·양산·부산은 행정구역을 넘나드는 동일 생활권을 이루고 있어, 출퇴근이나 등하교 등 광역 대중교통 이용이 빈번합니다. 기존 광역 환승요금은 시간·횟수 제한 없이 반복 환승 시 부담을 키우는 주된 요인이었죠.

    경상남도와 부산시는 이번 환승요금 전면 무료화를 통해 교통비 부담 완화, 대중교통 이용률 증대, 그리고 광역 생활권 통합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실질적 사례로도 평가됩니다.

     

    환승 요금 흐름 예시

    구간과거 요금 체계변경 이후 요금

     

    김해 → 부산 → 양산 시내버스₩1650 + 1회환승₩500 + 2회환승₩200 =
    ₩2350
    최초 시내버스요금만
    ₩1650 (두 차례 환승 요금 면제)

    시민 체감 반응

    "출퇴근 교통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 부산 거주 직장인 
    "환승 요금 없어진 게 너무 좋다" – 김해 거주 시민 

    이처럼 일상 이용자들은 즉시 체감 가능한 교통비 절감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자체 부담 및 전망

    • 김해시는 약 58억 원, 부산은 41억 원, 양산은 약 30억 원의 재정 부담을 감수하며 환승 요금 무료화를 추진했습니다.
    • 향후 김해에서 창원, 거제 등 인근 경남 시·군으로의 광역 무료 환승 확대 가능성도 기대되며, 부울경 간 대중교통 체계 통합의 시금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요약 정리

    • 시행일: 2025년 9월 19일
    • 내용: 김해·양산·부산 간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환승 시 광역 환승 요금 전면 무료화 (최대 2회 환승, 30분 내 적용)
    • 절감 효과: 월 기준 1만 원 이상 교통비 절약 가능
    • 자동 적용: 교통카드 사용자 전원 별도 신청 없이 혜택 제공
    • 정책 배경: 부울경 경제동맹 강화, 대중교통 이용률 증대, 광역 생활권 통합

    이 정보는 김해·양산·부산권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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